오로라이트 밀수 사건 4번째 세션 리플레이입니다. :)

지난밤 굴드를 습격했던 레인은 멜린윈의 집으로 돌아와 치료를 받습니다. 배후에 블랙 레이븐과 팔레나트까지 얽혀있는 데다, 자치수비대도 일부 매수되어 있음에 경악하는 PC들. 멜린윈은 최근 난민촌에 일자리 소개시켜주는데 광산 일 경험있는 사람을 우대한다더라는 얘길 기억해냅니다. 연줄로 좀더 알아보려지만 일단 실패.

다음날 루카와 레인은 우선 델피네 수비대장을 찾아갑니다. 입구에서 멕커스라는 소대장이 레인을 붙잡고 '어젯밤 시민을 폭행한 주범'이라며 구속하려 들지만 루카의 날카로운 언변으로 물리치고요. 델피네는 PC의 이야길 듣고 비밀수사를 부탁하며 권한을 위임합니다.

루카와 레인은 우선 부두 감독 미아 나비스를 찾아갑니다. 루카는 어차피 이익도 제대로 못 챙기는 형편인데, 차라리 자신이 합법적으로 유적 개발권을 따낼테니 협조해달라고 설득합니다. 미아는 루카의 논리적인 설득에 총독부의 정식 허가를 따내고 나면 돕겠노라고 조건을 달아 수락합니다.

오늘의 명장면: 루카의 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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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할 때는 꽤 막막했습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가야 할지도 감이 잘 안 잡히고 해서요. 플레이어분들이 일상적인 장면에서부터 차근차근 풀어가면서 다행히도 매끄럽게 잘 진행된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미아 나비스가 PC들 편으로 넘어올 수 있게 된 게 가장 큰 수확이겠네요. (보너스로 루카는 오로라이트 유적개발 테크 트리로 넘어갔...:D)

아마 다음 세션에선 총독부에서 오로라이트 유적 개발 허가를 따내는 것, 난민들과 미아 등을 통해 밀수의 전모를 밝히고 증거를 입수하는 것 등을 고민해봐야 할 거 같네요.

이번 세션 CP: 2 CP.
Posted by 애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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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_달빛아래 2008.09.17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날 플레이에선 드디어 버릇이 발동되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
    자, 어서 레인과도 말을 놓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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