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의 주요 관련인물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할아버지" 새뮤얼

ST 9 / DX 9 / IQ 11 / HT 9
의지력 13
장점 : 불굴, 매우 부유, 평판 +2(자수성가의 표본), 카리스마 1
단점 : 악몽, 의무감(루카), 비밀(젊었을 때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명예원칙(프로페셔널), 망상(새로운 것은 항상 문제가 있다), 버릇 (보수적, 습관성 음주)
기능 : 장사(선택 전문 : 의류상) - 14, 재봉 - 13, 관리 - 12, 교섭 - 12
총 CP : 45

- 아일렌의 2대 점주. 흔하디 흔한 작은 옷가게 중 하나였던 아일렌을 물려받아, 길드타운 굴지의 고급 의류점으로 키워낸 수완가입니다. 현재는 자수성가의 표본으로 길드타운 전체에 명성을 날리고 있습니다.
 원칙과 정도를 표방하며 사람들의 신뢰를 얻었고, 그 손녀 루카에게 큰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젊었을 때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저돌적이고 공격적으로 경영했고, 그 과정에서 "뒤가 구린" 행동도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그 일을 들추어 내는 사람이 없지만, 새뮤얼은 지금도 손녀에게 자신의 젊은 시절이 알려지는 것을 극히 두려워합니다.
 아들 내외를 사고로 잃은 뒤로, 새로운 것이라면 질색하게 되었고, 밤마다 그 때의 꿈으로 괴로움에 떨고 있습니다. 그 때부터 늘 술을 입에 달고 살아왔습니다. 알코올 중독에 빠지지 않은 것은 전적으로 본인의 강인한 의지력 덕분에 최소한의 선은 지켰기 때문입니다.

 젊어서는 꽤나 건장했고, 또 영민하던 새뮤얼이었으나, 최근에는 나이를 속일 수 없어, 몸도 예전같지 않고, 머리도 둔해졌습니다. 본인 역시 그런 사실을 인지하고 최근에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있습니다.

* 45CP정도로 완성된 루카의 할아버지입니다. 매번 "할아버지" 라고 불리는게 안쓰러워서 이름도 붙여 줬습니다.
* 그런데, 실피에나 설정집의 부두 감독 미아 양은, 어째 성도 가지고 있는 것 같군요. 귀족 출신인 건가요?

Posted by _달빛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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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애스디 2008.06.03 2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젊었을 때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경영을 했다..는 설정이 눈에 띄네요. 입체적인 듯 해서 좋은데요. 플레이에서 살릴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겠지만요.

    고령으로 특성치나 기능 등은 확실히 예전 같지 않네요. 한편 [지위] 1 정도가 있어도 좋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매우 부유]로 공짜 지위 받던가요?). 플레이에선 주로 루카와 관련되어 활약할 듯 싶네요. 한편 '자수성가' 정신을 신봉하면서 난민들이 빌붙는 것을 못마땅해한다거나 하는 것도 어떨까 싶구요.

    @ 부두감독 미아 나비스의 경우, '나비스'는 한 가문이 오랫동안 부두감독이란 중책을 맡아오다보니 귀족이 아니면서도 성(姓)처럼 굳어졌다고 설정에 나와 있습니다. '나비스'도 사실 현 부두감독에게만 붙는 직함 비슷한 것이라고 해요. 모계전승이라는 점도 나름 독특한 점입니다.

  2. 로키 2008.06.05 04: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도 상도덕에 어긋나는 일은 많이 벌어지고 있을 테니까 그와 관련해서 옛날 일이 헤집어지는 것도 재밌을지도요. 누가 30년 전에 깡패를 불러다 경쟁자의 사업장을 박살내고 뇌물로 사법처벌을 넘어간 일이 있었다거나 하는 얘기를 듣고 루카가 분개하다가 그게 할아버지였다는 걸 알게 된다든지.. 위에 저건 너무 심한 예일 수도 있겠고, 좀 덜 심한 걸로는 돈을 써서 계약을 따냈다든지, 경쟁자한테 원자재를 납품하지 못하게 했다든지요.

    근데 뱀프군, 불굴에는 루카한테는 해당이 없다는 제한을 거는 건 어떨까? 지금 상태로는 할아버님이 일단 뭔가 마음을 굳히면 녹이는 건 루카보다는 오히려 교감 장점이 있는 린 쪽이 될 것 같아서. 그것도 나름 재밌는 전개이긴 하겠군, 생각해 보면.